게이샤의 추억, 영화 리뷰, 대사
게이샤의 추억 Memoirs of G eisha(2005)
*스포 포함*
게이샤의 고백을 담은 실화소설 게이샤의 추억을 바탕으로 할리우드 유명 스태프와 호화 캐스팅, 약 90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들어내 초반부터 관심이 많았던 영화.
배경은 일본에서 배우는 중국인, 감독은 미국인으로서 두 남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양 여성. 즉 동양 여성의 순종적이고 연약한 여성상을 부각시켜 게이샤라는 직업을 소재로 여성의 신비감과 환상을 심어주어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을 예술로 표현하였는지 지극히 여성 영화이다.
그래서 그런지 배우들은 각자 다른 동양의 매력을 뽐내고 예쁘지만 주인공들은 다 별로야-_-ㅋ
▼사유리 역의 장쯔이
가냘픈 몸으로 기생 노릇을 잘 소화했던 장쯔이
한국의 김윤진 배우도 사유리 역에 캐스팅됐지만 한국 정서상 일본 게이샤 역을 하는 것은 아니다며 거절했다고 한다.
이 때문에 중국 배우인 장쯔이도 마찬가지여서 일본 남성을 접대하는 게이샤 역할을 해야 하느냐는 논란이 많았다고 한다.
▼하츠모모 역의 공리콩리는 정말 최고야. 모든 것을 표현하는 얼굴, 눈깔... 지난번 패왕별희에서 콩리를 처음 보고 거부할 수 없는 그녀의 눈빛에 반해 있었지만 여기서도 역시 실망시켜 주지 않는다.
▼장쯔이의 어린 시절 천대역, 얼후 스즈카왜 이렇게 상냥함과 귀여움, 예쁨을 가지고 있을까-_-부모에게 버림받고 아무런 희망 없이 살아가던 소녀는 어느 날 길에서 만난 한 남성에서 사소한 친절을 받고 게이샤가, 그 남자 옆에 서겠다는 꿈을 갖는다.
사소한 순간이 누군가에게 전부가 되기도 해.기생이 된 그녀는 그토록 바라던 그 앞에 섰지만 속마음을 말할 수 없이 오해받고 그를 외면한다.심장은 서서히 박동을 멈추고 희망은 낙엽처럼 흩어졌다.이제 내겐 아무도 없어. 희망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.그녀는 화장을 한 후에 얼굴을 가린다. 눈은 깊이를 알 수 없다
행복은 바라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은 인생이 주는 예기치 못한 선물이다.
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해줘 내 얼굴 봐 치요
당신을 처음 본 순간부터 내 다리는 항상 당신을 향하고 있었어요.











